성주 이색사찰, 별고을 능인선원에서 역대 대통령을 만나보자.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을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사찰이 있다고하여 가보았습니다.
가야산 가는길에 위치한 별고을 능인선원

수많은 조각 작품들 특히, 역대 대통령 흉상이 모여있는
이색사찰로 성주군청에서 가야산 방면 11km 자가용으로 15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분들에 알려지지않아 조용한 느낌
온김에 또 한번 참배하시면 마음에 새긴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극락전과 정수원 가는입구

흉사으로나마 대한민국의 역대대통령 만나보시고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짚어 보시는것도 참된일
일것입니다.

또한 납골당으로써 추모의 안식처이며 봉황골에서
12간지 동물이 있는데 본인 해당 동물을 10번 만지면
마음에 새긴 한가지소원도 이루어진다하니 재미삼아
둘러보시고 만져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정수원

포대화상

다소 뚱뚱한 몸집에 웃상, 볼록한 배를 내밀며 지팡이 끝자락에 포대를 메어 다니다보니 포대화상이라 불리
었다 합니다. 그 포대에는 간식거리를 넣어 마을 아이들
에 나눠주며 어디서든 태평하게 돌아다니며 세속인들과
함께 차별없이 어울리며 가르침으로 이끌었다는 속설.

산속에 둘러쌓이 한적한 사찰에 들리셔서 마음의 안식과
사색의 시간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