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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3월
서울권은 아침저녁 꽃샘추위지만 남부지방인 양산
은 영상권이라 봄소식 들으러 양산 매화마을 다녀왔
습니다.
낙동강, 철길을 따라 활짝 핀 매화는 3월이 절정이고
양산에서도 3월 초부터 매화축제가 열립니다.
매화꽃에 대하여
봄의 첫 꽃으로 아름다운 꽃잎과 향기로 유명하며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는 어김없이 매화축제가 열리
곤합니다. 매화꽃 꽃잎은 보통 흰색이지만 분홍색도
많이 있답니다.
매난국주 사군자도 들어보셨을겁니다.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에서 이른봄 꽃샘추위에서 제일먼저 피기에 선비의 절개를 상징하기도합니다.
3월초에는 홍매화도 만개합니다.
꽃 근처 다가가니 꽃내음 정말 향기롭더군요
우리나라 매화꽃
1번 광양, 2번 양산 원동인거 아시죠?
광양은 거리가 있다보니 그나마 가까운 양산으로
관광객 붐비기기 전에 미리 다녀왔답니다.
양산원동매화축제 (3.9~3.17)
축제기간 순매원 입장료, 주차료 또한 무료이고,
시기에 맞춰 서울행, 부산행 열차도 증편한다고합니다.
참고로, 광야매화축제는 3.8~3.17일까지입니다.
서울,원동 기차시간표
축제기간 서울 하행선 증편된 무궁화호 열차시간
평소와 달리 오전시간 위주 열차편이 시간대별 조회
되오니 당일치기로도 가능합니다.
매화나무가 시그니처 입니다만, 자장매화나무도
아름답습니다.
매화꽃은 축제기간인 이번주와 다음주가 아마 절경
일듯 합니다.
아직 꽃샘추위지만 한번 둘러보시고 차도 한잔 하는 여유로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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