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속리산 등산다녀왔습니다. 속리산은 굳이 문장대나 천왕봉까지 가지 않더라도 법주사, 정이품송까지만 보고 오셔도 좋습니다.속리산 법주사 주차장 가는길이 정이품송이 있어 쉽게 찾으시고 보실수 있습니다. 속리산정이품송유래 1962년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03호 지정되었으며조선 세조가 속리산 법주사로 행차할 때 타고 가던 가마 가 이 소나무 아래를 지나게 됐는데, 가지가 아래로 처져 있어 가마가 가지에 걸리게 됐다. 이에 소나무가 자신의 가지를 위로 들어 왕이 무사히 지나가도록 했으며 또 이곳을 지나다가 이 나무 아래에서 비를 피했다는 유래 이리하여 세조는 이 소나무의 충정을 기리기 위하여 정이품(현재의 장관급) 벼슬을 내렸으며, 속리산정이품 소나무라 부르게 됐었다고 합니다. 600년소나무 600년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