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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이라면 서울경기권 능내역과
대구경북 군위의 화본역을 뽑고싶을정도입니다.
이쁜사진 찍기좋은곳으로도 추천드립니다.
화본역 역사
1938년 중앙선 보통역으로 화본마을은, 마을 동쪽의 조림산을 '산은 꽃의 뿌리와 같으므로 꽃의 근본이다'
는 뜻의 산여화근고화본(山如花根故花本)라고 명명한 것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직역하면 꽃의 뿌리
이름처럼 누리꾼들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일 만큼 예쁘고 감성가득한 곳으로 드라마, 영화 촬영지
로도 꽤 유명한곳입니다.
역 내부가 그리 크진않으나 아기자기한 옛 역사감성
그대로입니다.
현재 일부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중이며 군위군에서 유일한 여객열차 정차역으로 2024년 12월 중앙선 복선 전철화 공사가 완료되고 철로가 이설되면 폐지
되고 여객 열차기능은 군위역으로 이전될 예정이라
합니다.
화본역입장권 : 1,000원
(6세이상, 경로우대 없음, 재입장불가)
이쁜 화본역 그림이 담긴 플라스틱 기념카드 줍니다.
역 플랫폼 들어가보면 급수탑 주변 산책로와 한적한 시골역 배경의 포토스팟이 전부이긴 합니다.
급수탑 규모는 어마어마 해요.
화본역, 철길 옆에두고 자연스럽게 사진찍으니 화보
촬영하러 온듯한 사진 건질수 있습니다.
한바퀴 산책하시고 빠질수없는 커피타임
여기까지 오셨다면 스마일명품찹쌀꽈배기 맛집방문은
무조건입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에 찹쌀꽈배기로 몸도 마음도
포근하고 든든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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