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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가볼만한곳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낭만포차 인근 방파제에 위치
한 높이 10m의 붉은색의 하멜 등대가 있습니다.

푸른하늘과 푸른바다 옆 빨강하멜등대는 사진을 찍어도 화사해서 색감이 이쁘게 나온답니다.

하멜등대 유래
1653년 하멜의 동인도회사 소속인 스페르웨르호가 제주도 부근에서 태풍을 만나 난파되었고, 헨드릭하멜
은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당시 유럽에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조선에 13년 동안 억류되었었는데,
그가 마지막 머물렀던 곳이 바로 여수입니다.


4년간 여수의 전라좌수영에 억류되어 있다가 1666년 9월에 일본으로 탈출하여 고향으로 돌아갔다합니다
한국에 있으면서 당시 조선에 대한 기록을 하였는데
이를 통해 유럽에 조선을 최초로 알린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수시에서는 하멜로라는 주소지를 지정하고 2005년 여수구항에 세워진 등대를 ‘여수구항방파제 하멜등대’
라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저도 여수여행할때마다 한번씩은 꼭 들리고 있으며,
2년만에 방문했더니 벤치의자 1개 대신 책모양의
하멜일기 구조물이 설치되었습니다.
여수 오신다면 한번정도 다녀가시고 이쁜사진 남겨보
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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