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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으로 아름다운 한강자전거길을 느껴보자.

(리즈)앨런스미스 2023. 5. 2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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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젓줄 한강과 그 한강공원을 따라 한강자전거길이 펼쳐집니다.


한강자전거길의 매력


라이더들에게 정말 실크로드 못지않은 행복의 길인
동시에 시민에게 여유를 주는 힐링공간입니다.

한강자전거길 중간중간 안양천, 탄천, 홍제천, 중랑천,
양제천 등 여러 줄기하천의 자전거길로 이어지다보니
자전거를 타고 서울 구석구석을 다 간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봄에는 꽃정원 못지않게 잘 꾸며놓았으며 자치구별 걷기대회, 벚꽃축제, 장미축제, 체육대회등 많은 이벤트
가 열리며 겨우내 움츠렸던 사람들도 저마다 야외할동이 많아지고 산책코스로도 단연 으뜸입니다.

안양천 벚꽃길


봄에는 공원 여기저기 이쁜 꽃길의 아름다움을 느끼며봄바람 가르며 자전거타고 가다 잠시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하셔도 좋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더운 여름에는 살랑살랑 강바람을 맞으며 한강공원
물놀이장 구경하는 것조차 청량함을 느끼며 자전거
바퀴를 멈추고 잠시 발을 담궈보는 여유를 느끼셔도
괜찮습니다.

가을의 여의도 자전거길

높고 맑은 하늘의 가을에는 라이딩 최적의 날씨입니다.
날씨만 봐도 달리고싶은 충동을 절로 느끼며 저 멀리
뭉게구름이 너무 이뻐 사진을 막 찍어도 화보급을 만들어주는 풍경입니다

매일보는 한강이지만 계절에 따라 또 아침저녁에 따라
또다른 매력의 뷰를 선사합니다.

양화대교 위에서

아침 자전거 출근길 대교위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이렇게 일출 을 보며 출근하면 러쉬아워도 복잡한 대중교통도 피하고 기분마저 상쾌해집니다.

월드컵대교

야간 퇴근길의 한강 또한 조명과 네온사인에 도심의
화려함과 활기참을 보여줍니다.

한강대교위에서

결론


자전거 출퇴근으로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조용한 아침한강을 맞이하는 기분은 정말 상쾌하고 색다릅니다.
요즘 빠르게 변하고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현대인들이 한번쯤은 억지로라도 생활의 여유를 가져보고 한강자전거길의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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