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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 중 서울 한양 성곽길은 조선시대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성곽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
낙산에서 시작해 남산, 인왕산을 거쳐 북악산까지
총 18.6km에 달하는 서울 도심을 품은 도성길입니다.
창의문에서 혜화문까지는 북악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간으로, 성곽의 역사적 의미와 자연의 경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북악산 한양 성곽 코스 : 창의문→돌고래쉼터→백악쉼터→백악마루→1.21사태 소나무→청운대→곡장→촛대바위→숙정문→말바위안내소→와룡공원→혜화문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8
서울 성곽의 4소문 중 하나로 북문 또는 자하문으로도 불리며, 종로구 청운동에 자리해 있는 조선시대 성문
서울 성곽은 조선의 역사와 서울의 상징을 품고 있어
그 의미를 되새기며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길입니다.
숙정문은 한양도성의 북문으로 남대문(숭례문), 동대문(흥인지문), 서대문(돈의문)과 함께 도성 4대문
이라 불리우며 북문, 북대문이라 불리기도 했으나
가파른 산능선에 자리해 있고 규모가 작아서 도성의 대문이라기 보다 산성의 성문 분위기입니다.
서울한양도성 순성길
숙정문 문루에 올라서면 북악산 북쪽 능선과 성북동 일대가 바라보이며 종로 북촌마을이나 혜화동 방향과
와룡공원으로 이어진 코스가 있어 가벼운산책에서 다시 도심으로 가기에도 좋아 부담없는 산책코스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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