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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는 껍질부터 버릴 것이 없는 영양과일로 흔히
도자(桃子)라고도 하며 맛은 달고 시며 따뜻한 성질
의 과일로 6~8월 사이 수확합니다.
황도 백도야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신비복숭아는 아직
생소하신분들도 계실겁니다.
신비복숭아
신비복숭아는 6월 중순, 단 일주일만 수확할 수 있는
품종으로 평균 당도가 무려 15 Brix로 일반복숭아11~12Brix에 비해 당도가 높습니다. 복숭아는 일교
차가 크고 비교적 차가운 기온에서 당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일교차가 크며 많은 일조량으로 신비복숭아는 당도가 최대로 오르는 6월 중순에 일주일동안만 수확하며 그
수확기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수확량 또한 한정적이고 쉽게 물러지는 특성으로 유통과정은 거칠 수 없
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천도복숭아는 특유의 새콤함과 딱딱한 식감은 이가 약한 분들이나 어린아이가 먹기에는 어려움이 있는반면
달콤 부드러운 식감에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신비복숭아를 선호합니다.
또한 높은 당도와 시원한 즙을 머금고있어 부드러운
식감으로 복숭아 고유의 달콤함을 더욱 진하게 느낄
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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