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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남산 맛집추천, 미쉐린 가이드 소개된 목멱산방 비빔밥 맛보기

(리즈)앨런스미스 2023. 7. 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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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이후 명동이 옛 명성을 찾아가듯 외국분들도
많이 보이고 공가였던  로드매장도 오픈한듯 북적북
적 해졌습니다.
서울의 중심이자 랜드마크인 남산과 명동사이 맛집
하나 소개하고자합니다.  



목멱산

옛 조선시대 한양도성의 일부구간으로 현재 중구와
용산구 경계선에 있는 남산(해발270m)로 예전에는
목멱산으로 불리었다고 합니다.



목멱산방위치&주차

명동역 1번 출구에서 427m(리라초등학교 맞은편)
남산케이블카 방향 가기전이며 주말에는 관광객이
너무 많고 어차피 인근 주차장도 이미 만차인경우가
많아 차량이용은 피하는게 좋으며,
남산케이블카주차장 주차요금은 10분에 1,500원으
로 비싼편입니다.

빨강벽돌 건물 1층이며 식사시간이나 주말에는 웨이
팅이 있습니다. 입구에 마련된 대기명단에 이름 적어
놓으시면 차례가왔을때 키오스크 주문하라고 안내해
주십니다.

목멱산방오픈시간
오전 11시에서 저녁 20시까지

프랑스의 타이어 제조 회사인 미쉐린이 매년 봄 발간
하는 식당 및 여행 가이드 시리즈로 3년연속 미쉘린
가이드에 소개된 공식인증 맛집이라 할 수있습니다.


목멱산방 메뉴&가격
산방비빔밥 8.0. 곤드레간장비빔밥 9.0 두부된장
비빕밥 9.0 불고기비빔밥 12.0  육회비빔밥 14.0

한국하면 불고기, 삼겹살, 김치와 더불어 비빔밥도
유명해서 그런지 외국분들도 은근히 많이 찾아오시는
듯합니다.


비빔밥의 양은 성인남자 기준으로 푸짐한정도는 아니
어서  부추전 같은사이드메뉴에 전통주 한잔 곁들이셔도 좋을것같습니다. 모든 주문음식과 식기반납은 셀프
입니다.


바쁜 점심시간이라 주방이 정신없이 돌아가고
기본비빔밥 비벼먹는 찬은 동일하여 주문한 고명을
추가해 상이 차려지다보니 자리앉으면 금새 음식나
옵니다.

불고기비빔밥

한국 전통 놋그릇에 놋수저와 비빔밥 기본재료인 고
사리, 콩나물, 열무김치, 상추, 무, 버섯, 나물이 나오
고  불고기는 밥 위에 얹혀 아주 정갈한 한상이 됩니다.


한번은 불고기비빔밥. 또 한번은 육회비빔밥 맛보니
맛 하나는 왜 미쉐린에 소개되었는지 고개를 끄덕끄덕
거릴 정도로 인상깊고 깔끔한 맛 입니다.
다만, 불고기와 육회의 양이 살짝 아쉽긴합니다.

불고기비빔밥
육회비빔밥

결론
목멱산방 비빔밥는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기 충분하며 이 맛이라면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한국의 비빔밥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수 있겠구나하는
비빔밥 자부심이 어깨를 으쓱 할 정도입니다.

남산, 명동 오신다면 한번 드셔보시고,
여러번 경험한주변분들에게 남산맛집, 명동맛집 소
개 하시기에도 좋은 음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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