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도 지외선 차단기능에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위한 렌즈 코팅의
유효 기간이 있답니다. 그 기간은 대략 2년

따라서 선글라스는 2년이 지나면 탈색, 황변현상, 스크래치, 렌즈의 변질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저하되는 등 성능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교체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상실 되기까지 평균 2~3년정도 기간이라 생각해주시면 되고, 특히 차안에는 보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안경렌즈의 코팅이 견딜 수 있는 온도는 대략 60˚도
정도인데, 여름철 차내부온도가 상상이상 올라갑니다.
반대로 겨울엔 실내온도가 엄청 내려가서 렌즈형태의 변형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이 같은 현상이 계속 생기게 되면 렌즈 상태에 피로도
가 누적되어 결국 자외선 차단 효과 감소와 함께 렌즈 표면에 균열이 발생하여 엄청난 피로도가 렌즈에
표출됩니다.


자주 사용하시는 선글라스는 2년 정도 주기로 교체를 추천하드리며, 가끔 한번씩 사용하는 선글라스의 경우 4년 정도 주기로 교체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렌즈교체만 하셔도 됩니다.
주로 자전거 선글라스를 몇개를 돌려가며 착용하고 있
어도 렌즈에 데미지 쌓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별도로 렌즈만 판매하는 브랜드가 있다보니 마음에
드는 선글라스는 렌즈만 교체하면 비용을 절감하실
수 있습니다.

라이딩, 러닝, 데일리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100%선글
라스 S3모델(블루토파즈)입니다. 교체용 렌즈만 별도 판매하기에 선글라스의 반값에 새상품을 사용하는 느낌입니다.

선글라스 관리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외출시 착용하는 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로 인해 선글라스 렌즈에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선글라스의 렌즈 부분을
헹궈주는 느낌으로 가볍게 털어주시며 렌즈를 닦을 때는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도록 부드러운 극세사나 전용천 을 이용해서 부드럽게 닦아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흐르는물에 손으로 문질러 닦는경우나 물티슈
로 렌즈표면을 눌러 닦는경우는 좋지않습니다.
물티슈는 프레임과 고글다리, 노우즈 받침으로 땀만
제거하시면 됩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깨끗한 티셔츠나 티슈 등으로 닦는 분이 계시는데 생각보다 부드럽지 않고 표면이 거칠어 반복해서 닦을 경우 선글라스 렌즈의 코팅이 벗겨지
거나 렌즈 스크래치가 남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을 겪
으실 수 있습니다.

데일리용, 스포츠용 선글라스(고글) 관리 잘 하시고
눈 보호와 간지용으로도 잘 사용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