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전국 각지 최악의 산불로 마음 아픈 일이 있었습니다. 많은 인명피해와 화재로 산림, 사찰과 문화재피해까지 있을수없는일이 현실이 된듯합니다.여행을 다니며 개인적으로 자주 찾았던 곳인 의성의천년고찰 계곡위사찰 고운사 가운루고운사유래경북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길 415(구계리 116)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서기 681년) 해동 화엄종의 시조이신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신 사찰로부용반개형상(연꽃이 반쯤 핀 형국)의 천하명당에 위치한 이 사찰은 원래 高雲寺였으나, 신라말 불교와 유교ㆍ도교 모두 통달하여 신선이 되었다는 학자 최치원께서여지ㆍ여사 양대사와 함께 가운루와 우화루를 건축한 이후 그의 호인 孤雲을 빌어서 孤雲寺로 바뀌게 됨예전 방문하였을때 찍어놓은사진인데 산불이후 다시가보았습니다.이제는 그 형체를 알아..